지금은 기도할 때입니다.

지난번 단기선교를 은혜가운데 마치고 돌아와서 방심한 틈을 타서 마귀가 우는 사자처럼 두루다니며 삼킬 자를 찾았던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너는 나의 종이요 내 영광을 네 속에 나타낼 이스라엘이라"(사49:3)고 하셨는데,

우리는 말하기를 "내가 헛되이 수고하였으며 무익하게 공연히 내 힘을 다하였다"(사49:4a)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참으로 나에 대한 판단이 여호와께 있고 나의 보응이 나의 하나님께 있다"(사49:4b)고 하십니다.

이번에 전교인 수련회를 통해 주님께서 풍성한 부활의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이제는 근신하고 깨어 마음과 힘을 모아 기도할 때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벧전5: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5: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5: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5:11 권능이 세세무궁하도록 그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그리고 약속하셨습니다,

겔36:33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너희를 모든 죄악에서 정결하게 하는 날에 성읍들에 사람이 거주하게 하며 황폐한 것이 건축되게 할 것인즉

  36:34 전에는 지나가는 자의 눈에 황폐하게 보이던 그 황폐한 땅이 장차 경작이 될지라

  36:35 사람이 이르기를 이 땅이 황폐하더니 이제는 에덴 동산 같이 되었고 황량하고 적막하고 무너진 성읍들에 성벽과 주민이 있다 하리니

  36:36 너희 사방에 남은 이방 사람이 나 여호와가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폐한 자리에 심은 줄을 알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

  36:37a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

말씀 간증과 기도에 마음을 같이하여 전념하는 가운데 죽음을 길로 삼아 우리에게 부활 생명으로 다가오신 주님의 말씀의 역사에 주님과 연합되어 

무너진 시대를 세우는 부활의 주님의 증인으로 부름받을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