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Title열방을 위한 중보기도 모임 안내입니다: 아프가니스탄을 위한 중보기도 (9월20일(수) 오전 9:30)2006-09-19 14: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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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서 온 기도 제목입니다.

기도 동역자 여러분께 우리 주님의 사랑으로 문안드립니다.
 

1. 긴급기도를 부탁드렸던 북쪽 쿤두즈 소식을 알려 드립니다.

지난주에 쿤두즈 지역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물라(이슬람지도자)와 지역유지 200백여 명이 모인 회의는 그야말로 종교재판과 같은 성격을 띄고 있었습니다.  앞서 문제가 있었던 한국 사역자들이 세운 국제기아대책지부와 하비스트가 복음을 공개적으로 전했다는 문제로 청문회는 추방의 형식적인 절차밖에 되지 못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 회의에서 복음에 대한 의논보다는 이 회사들이 과연 지역에 얼마나 유익이 되느냐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활동을 계속하도록 허락이 되었답니다.   할렐루야!  기도응답이 더 확실하게 보이는 것은 이를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았던 자매는 하나님의 선하신 손이 계속 인도하시고 청문회에 참여한 본인들도 담대하게 응한 것은 기도 외에는 아무 이유도 찾을 수 없다고 하니 참으로 감사할 뿐입니다.  함께 기도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5년 동안 쿤두즈 지역에 내린 복음의 뿌리가 이렇게 더 깊이 내리게 되는구나 하는 하나님의 계획에 그저 놀랄 뿐입니다.


2. 지금 아프간은 그야말로 전쟁 중입니다.

남쪽과 북쪽을 잇는 도로 곳곳에 출몰하는 탈레반에 의해서 납치와 공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군, 국제경찰과 정부군은 남쪽 대부분의 지역에 대규모 소탕작전에 들어가 하루에도 거의 2백여 명의 목숨이 아프간 땅에서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아프간에 있는 GTA 멤버들도 매일 아침 모여서 기도하면서 우리의 기도 량을 더욱 늘여가기로 했습니다.  저녁에도 가족들이 함께 모여 지금의 이 전쟁이 속히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로 마침이 되고 복음의 진전이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기는 그동안 아프간 테러의 통로가 되었던 파키스탄-아프간 국경의 195개 초소를 파키스탄의 무샤라프 대통령이 확실하게 관리를 하겠다고 약속을 했답니다.  파키스탄과 아프간간의 테러연계가 이번 기회로 확실하게 끊어지도록 기도합시다. 


3. 911 5년이 지나면서 여러 특집방송이 잇달았습니다.  이 방송들을 통해서 이슬람의 사악성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이슬람세계는  '이슬람은 공격을 하기 전에 반드시 경고를 해야 하는데 911은 그렇지 못했다.  앞으로 이슬람의 법대로 경고를 하면 인정을 하겠다' 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알카에다는 미국인 1천만명을 죽이겠다고 경고를 하고 계속 테러를 하고 있습니다.  이슬람이 평화의 종교라고 하는 것이 얼마나 허구인가를 볼 수 있습니다.  이슬람이 테러의 종교라고 하는 것은 코란이 직접 말하고 있습니다.  이슬람에 대해서 설익은 동정과 바르지 못한 동조는 자칫 이 영적전쟁에서 적의 교란작전에 빠질 수 있습니다.  악한 선지자 모하마드와 악한 사탄의 영향 속에 있는 전 세계의 모슬람 신자들이 속히 벗어나도록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4. 이제 9월 23일부터 한 달간 라마단 금식이 시작됩니다.  수년 전부터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은 이 기간을 역라마단 기도의 기회로 삼았습니다.  치열한 영적전쟁의 승자는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일 것입니다.

5. GTA 아프간 사역자들은 이번 14-15일 양일간 모여서 지난 6개월간을 돌아보며 좀 더 전적으로 헌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안타깝게도 남쪽 칸다하르 가족 15명은 올라오지 못합니다.  약 25명이 모여서 말씀과 기도에 전무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주님의 뜻을 분별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임을 전적으로 주관하시고 축복해 주시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주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