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장소인 이소영자매의 집앞에는 에스더자매들을 환영하는 예쁜 글이 붙어있었다.

6시가 되어가자 얼굴에는 함박웃음과 손에는 푸짐하고 맛난 그무엇인가를 준비하여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하였다.

매번 Esther Ladies' Night out 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말없이 섬기시는 많은 분들이 계셔서 즐겁고 순조롭게 행사가 진행된다.

(더 많은 분들이 계시나 지면상..^^  회장님, 부회장님 그외 여러분)

권사님의 기도와   맛난 식사를 시작으로 우리의 밤은 시작되었다.( 사진의 음식보다 두배나 많은 맛난 음식들이 더 있었다는 사실...) 

육의 양식을 채운후 우리는 어린아이와 같은 모습으로 하나님을 몸으로 찬양 하였다.

우리는 둘씩 짝을 지어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며 친교를 나누었다.

임백주 자매와 이희원 자매의 간증으로 우리는 세상에서도 천국을 누리고 살 수 있는 자들임을

다시한번 확신하였다.

이번에 새로 생긴 코너로 "감사는 표현되어져야 한다" 는 임원들의 제안에 따라

정인경 자매와 사모님께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조용히 우리를 섬기시는 모습에 감사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과 감사의 시간이 끝나고 우린 서로를 위한 중보의 시간을 가졌다.

밤 12가 지난후에야 우리는 헤어짐을 아쉬워 하며 주일날 만나면 서로 인사하며 지체로써의 삶을 살기를 기약하며 집으로 돌아갔다.

아름다운 우리의 지체들의 모습

즐거운 식사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