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11년을 다 보내면서 우리의 반석되신 예수님이 이끌어 주신 한 해를 돌이켜 봅니다.  신실하신 주님께서 말씀대로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교회로 세워주심을 경험한 한 해였습니다.

이 세상은 날이가고 해가 갈수록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인 것들 확인시켜주는 방향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 속한 자들은 풍랑이 거셀수록 말씀으로 풍랑을 잠잠케 하시고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시는데 실패하지 않으시는 우리의 영광의 소망이신 그리스도만 바라보게 됩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지만 그 위에 운행하시면서  빛이 있으라 명령하신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심으로 빛 가운데 거하는, 그래소 그 빛을 보시고 좋아하시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