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금요일 저녁(7/8) 11시부터 8/19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철야 기도회를 가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님과의 깊은 영적, 인격적 교제가 없이 피상적인 종교생활을 이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님과의 영적, 인격적인 교제는 하나님의 말씀뿐만 아니라 기도가 함께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고 하셨는데 진정 하나님의 집이 기도하는 집이 되기를 간구합니다.

시간을 오픈해 두고 하나님과 기도를  통해 교제하는 시간은 너무나 귀한 시간입니다. 마음껏 기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평소에 내가 원하고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것만 일방적으로 말하고 끝내는 그런 기도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철야기도 시간은 성령으로 기도하는(유1:20)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이루기를 원하시는 그런 기도제목을 성령의 감동과 인도하심을 받아 고백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삶과 신앙의 본질적인 문제를 놓고 기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죄의 회개와 성령의 거듭남과 십자가에서 주님과의 연합을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교회를 위해서도 꼭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기도회에 형식적 요소는 배제하려고 합니다.(그렇다고 아무 형식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특별한 기도제목(생명에 관한 문제, 죄에 관한 문제, 인생의 중대한 갈림길에서의 문제 등)이 있으면 기도제목을 써서 기도 요청 함에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안내 데스크에 기도 요청서를 비치해 두겠습니다.

밤 11시부터 시작해서 새벽 2시까지 진행하고 30분 휴식(아주 간단한 간식^^과 음료 제공) 후에, 새벽 2:30부터 5:30까지 이어집니다. 새벽 2:30에 마치시고 돌아가셔도 됩니다. 감당할 수 있는 대로 자유롭게 하시기 바랍니다. 절대로 무리하지 마십시오.  저도 중간 중간에 수면을 취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새벽 5:30분에 세면, 아침 간식, 개인 묵상후 아침 6:30분에 토요 새벽기도회를 갖게 됩니다.

- 세면도구와 침랑을 가져오셔도 좋습니다. 기도하다가 예배당에서 주무셔도 좋고 주일학교 교실이나 너서리에서 주무셔도 좋습니다

- 목자모임과 한가족 성경공부는 예전대로 아침 7:30, 10:30에 각각 있습니다.

교우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주일학교 아이들도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