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가뭄으로 텍사스 거의 전 지역이 Extreme drought condition 아래 있는 가운데 곳곳에서 큰 화재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만 텍사스 전역에 180 여곳에서 화재가 났다고 합니다. 우리 교우들 가운데서도 화재를 당할 뻔 한 분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어스틴 근체 Bastrop에서 난 불로 말미암아 38,000 에이커에 해당하는 지역이 화재를 당해  2명의 목숨을 잃고 ~1500 채의 가옥이 소실되었고, 아직까지 불길이 30% 밖에 잡히지 않고 계속 번져나가고 있습니다. 몇년 전에 허리케인 카타리나로 말미암아 뉴올리언즈가 침수되어 옛 모습을 잃었던 것처럼 Bastrop도 예전의 모습을 볼 수가 없을 것 같다고 합니다.

교회에서 이번 화재를 당한 이재민들을 위해 다음과 같이 donation을 받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주와 다음주 2주동안 성금 모금과 Food Drive를 함께 실시합니다.

성금은 특별 헌금 봉투에 그리고 Food Drive는 교회 입구에 설치된 Box 넣어 주시면 됩니다.

(*가능한 음식: Water, Gatorade, 바로 먹을수 있는 음식, chili, stew, canned pasta w/sauce, protein or granola bars, Lunchables, diapers and baby formula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