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만사가 주님의 은혜가운데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만사는 주님의 말씀의 현장 안에서 내가 주님을 어떤 분으로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내 모습을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진정 예수님을 만난다면 그 자리는 내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는 죽을 죄인의 자리이며 따라서 하나님의 긍휼만을 구하는 내 자아에 대해 무너진 자리입니다.

이런 모습으로 주님 앞에 서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하나님 앞에 나의 진솔한 모습을 드러낼 수 있도록

- 내 자아가 무너지도록 (주님 앞에 상한 심령, 애통하는 마음, 가난한 마음, 주린 마음으로 나오도록)

- 오직 주님의 은혜와 긍휼만을 의지할 수 있도록

- 주님의 십자가의 피뿌림이 각 자의 심령에 닿도록

-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을 통해 부자간의 만남이 있도록

- 십자가의 복음의 능력으로 새로운 피조물로서의 창조의 역사가 나타나도록

- 죄사함받고 죄에서 자유하게 되는 은혜와 기쁨과 감사가 실제가 되어 주님을 찬양할 수 있도록

- 주님의 말씀을 생명으로 받아 주님만으로 충분한 삶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아이들을 돌보는 자매님들과 저를 위해서도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