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Title11/13(토)에 침례 교육이 있습니다.2010-11-06 14: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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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1월 13일(토) 1:30pm에 침례 교육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나같은 죄인을 당신의 거룩한 몸으로 불러 주시는 은혜가 너무 감사해서, 그리고 허루라도 더 죄에 속한 자로 죄의 종노릇 하는 신분으로 있기가 너무 싫어서, 그리고 예수님과 한 몸이 되는 것이 너무 영광스럽고, 기쁘고, 감사해서 침례를 받기를 원하는 분을 환영합니다.

그리고 11월 21일 주일 2부 예배에 침례식이 있습니다.

침례는 나의 죄로 말미암아 대신 죽으신 주님과 함께 죽었다는 믿음과 내가 주님과 함께 죽었을 때 부활하신 주님께서 주님과 연합한 나도 부활에 동참시켜 주셔서 주님의 생명이 내안에 있어 그 생명으로 산다는 믿음으로 받은 예식입니다. 따라서 침례는 먼저 성령의 역사로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에 믿음으로 하나된 마음의 침례를 받은 사람들이 그 신앙고백으로 받는 것입니다.

죄가 없으신 주님께서 죄인들의 손에 의해 받으신 침례, 이 거룩한 침례에 저희를 불러 주셔서 거룩한 주님의 몸과 연합하게 되는 놀라운 은혜의 예식입니다.

침례식은 물속에 우리 몸이 잠기는 의식적 행사이지만 실제는 그리스도 안으로의 침례 (baptized into Jesus Christ)입니다. 다시 말해서 나는 이제 주님의 것, 더 이상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라 주님에게만 속한 자라는 고백입니다. 믿음으로 내가 예수님께 잠기는 의식입니다.

그리고 예전에 이 믿음의 고백없이 침례 또는 세례를 받으신 분 가운데, 새롭게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에 연합하는 믿음을 가지셨다면 그 믿음에 근거한 침례를 처음으로 꼭 받으셔야 합니다. 십자가를 통한 주님과의 연합의 믿음이 없이 받는 침례는 성경적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믿음이 없이 행하는 것을 성경은 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적 침례/세례는 오직 신자의 침례(Believer's Baptism)입니다.

이 믿음의 고백으로 받는 침례 가운데 성령의 감동과 함께 하심이 있을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