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나 반갑습니다.
제가 누구냐 하면요.. Mrs.서 또는 서난수자매 아니면 쌍둥이 엄마라고도
불렸던 , 오래전에 그곳에서 함께 지냈던 자매랍니다.
이번에 저희식구가 모두 남편의 안식년을 맞아 Austin으로 가게 되었답니다.
그 더운곳을 또다시 찾는 이유는 바로 Austin한인 침례교회때문이라고 감히
말할수 있습니다.
많은 것이 변해 있겠지요.
낯익은 얼굴을 발견하고 무척 기뻤습니다.
주희종집사님 가정도 어느새 그곳에 가 계시군요.
그리고 김성배 목사님가정 사진을 보고 가슴이 뭉클 했습니다.
지금 저의 마음은 마치 친정을 찾아가는 설렘과 그리움으로 가득합니다.
이곳 과천에서의 낯익은 모든 것들과의 이별을 준비하고 새로운 형제 자매님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도하시고 예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간구하며
조만간 저희 다섯식구 인사 드리겠습니다.
p.s 주희종 집사님! 몇가지 부탁드릴 것이 있는데 전화번호랑 E-mail 주소좀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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