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글과 자료

믿음의 글/자료 게시판은 이 시대의 역사적 상황 속에서 현대 기독교와 교회의 모습, 창조주 하나님과 그 분의 이름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게시판입니다. 특히 나사렛 예수가 어떻게 하나님으로 우리의 주가 되시는지 그 표적인 부활의 역사적 증거 자료와 함께 흔들릴 수 없는 부활신앙에 서도록 격려하고 북돋우는 도움의 글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교우들의 많은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Title믿음의 종류와 축복에 대해 ........2002-02-21 01:03:00
Writer
안녕하세요. 새로운 구역의 김진만 입니다. 믿음의 종류와 축복에 대해 묵상해 보며 몇자 적어 봅니다. 우리의 믿음에는 "~한다면" 의 믿음과 "~ 하더라도"의 믿음이 있는것 같습니다. 내가 이번에 시험에 합격만하면, 이 문제만 해결하기만 하면, 좋은 직장을 잡으면, 남편이 믿기만 하면, 경제적인 문제만 해결되면, 주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여기고 주님을 계속 믿겠습니다. 또 한가지 " 하더라도"의 믿음은 내가 비록 힘들지라도, 내가 실패를 했더라도, 내가 가난하더하도,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주님의 선하신 뜻을 따라 살겠습니다. 여러분은 스스로 어느 쪽이라 생각하십니까? 전자의 경우는 참 으로 위험한 신앙생활이고 바람직 하지 않은 신앙생활이는 누구나 다 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어려움에 힘들어 할때는 둘러봐도 하나님이 안계신것 같을때는 하나님을 원망하고 믿음이 불신과 의심으로 바뀌며 하나님의 존재 자체 까지 의심하는 시험에 빠지기 쉬움을 나 스스로도 인정합니다. 둘째의 경우는 하지만 참으로 쉽지않음을 고백합니다. 바람직한것임을 알지만 정말 그런 믿음을 가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저는 제 스스로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던져 보았습니다. * 크리스찬이 반드시 잘 살아야 할까? 저는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잘살면 어떻고 못살면 어떻습니까. 하지만 크리스찬은 반드시 마음의 평안과 행복에 있으서는 반드시 잘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우리가 믿음으로 구하면 하나님께서 다 주실까? 전 전자의 믿음으로 간구한다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알고 우리가 말씀대로 살면서 믿음으로 구할때는 반드시 다 주신다고 믿습니다. 안주실때는 하나님께 문제가 있는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한테 문제가 있어서 못 받는것이 아닌지 스스로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크리스찬이 받는 하나님의 축복은 어떤 것일까? 하나님의 입장에서 축복은 무엇이지, 우리가 받아야 할 축복이 무엇인지 오늘 깊이 묵상을 해 보았습니다. 우리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주님이 이 자연의 세계에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하신 피조물에 불과 합니다. 그리고 이 자연에 존재하는 모든 피조물의 공통된 특징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죽음입니다. 피조물은 반드시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게 창조주의 뜻이 아닐까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죽을 수 밖에 없는 피조물인 우리에게 주님이 주신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영생입니다. 영접하는 자에게 영생이라는 아주 귀한 선물을 주십니다. 먼저 이 귀한 선물은 우리가 하늘나라 가기까지 결꼬 잊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의 세상과 영적세계는 질적으로 다른 세계입니다. 이 다른 두세계 사이의 공통점은 영적 세계를 지으신이도 하나님이요, 이 자연의 세상을 지으신 이도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은 영적 세계가 아니라 자연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자연 세계에 살다보니 현실적인 많은 문제들을 주님께 간구하고 현실적인 축복을 사실 많이 바랍니다. 그렇다면 창조주 하나님의 관심은 현실축복 일까요 영적축복일까요? 이 간단한 물음에 나또한 주저함 없이 영적축복 이라고 답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답을 알면서도 현실적으로 어려움에 처할때는 주님을 원망하고 주님께 불만을 토로 합니다. 목사님 설교중에 예수님을 떠나는 많은 제자들처럼 나또한 현실적인 축복이 안 따라 올때나, 공부가 힘들고, 경제적으로 힘들때, 마음을 잡지못할 때, 내 안에 하나님이 느껴지지 않은때에는 나의 믿음이  흔들리고 심지어 떠나고 싶을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주님은 저에게 당신이 주시는 축복이 무엇인지 묵상하게 해 주시며 주님을 통해 다시 일어나게 해주시니 참으로 고마울 따름입니다. 갈라디아서 6장7절 말씀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주님은 우리가 뿌리는 대로 거둔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많은 크리스찬들이 저지르는 잘못 중의 하나가 심은것과 거두는 것이 서로 다르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어떤이는 세상을 위해 열심히 심고 영적 축복을 거두기를 바랍니다. 혹은 영의 세계에다 잘 심고는 세상에서 수확이 되지않는다고 낙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보상 심리가 있고 그 보상을 기대하며 사실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공부하는 이유를 볼때도 공부를 한후 돌아올 보상을 사실 누구나 기대 합니다. 나의 성취감, 만족, Job 보장(?), 등등...plus  이제는 하나님께 영광... 간단한 질문 하나더 하면 우리가 물건을 살때 비싼 물건 사면 싼 물건을 덤을 끼워 줄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이 세상이 비쌀까요 하늘나라가 비쌀까요? (값으로 비유하는것이 좀 어색하지만....) 당연히 하늘나라가 비쌉니다. 그럼 하늘나라 위해 헌신을 다하면 덤으로 받을 수 있는 축복은 세상것 이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것 아무리 열심히 해도 하늘나라는 결코 덤으로 받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우리가 알아야 할것은 덤은 주시는 자의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언제 주실지 혹 안 주실지.... 우리가 그깟 세상 덤을 주님한테 못받으면 어떻습니까? 우리가 이미 뿌린대로 영적인 축복을 받고 있는데 덤으로 세상 축복을 못받았다고 주님을 원망하고 실족하고 넘어 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고맙게도 우리 주님은 잊지 않으시고 언제가 이 세상속에서도 꼭 축복을 해 주시는 분이라 믿습니다. 현재 내가 힘들고 괴로운 것이 있다면 그것은 아직도 믿음이 약하고 내속에 성령님 보다 나의 의지가 강하고 세상 욕심이 더 많은 나를 연단하시는 것이라 믿습니다. 주님이시여 나를 연단해 보시옵소서, 나는 주님이 살아 계시다는 믿기에 담대히 주님의 연단을 이겨 내 보이겠나이다... 크리스찬인 우리가 세상사람들과 다른 한가지는 우리는 우리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외는 세상 사람과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세상 사람들 처럼 아플수 있고, 힘들수 있고, 좌절할수 있고, 낙망할수 있고, 신날때도 있고,,, 눈물로 밤을 지샐때도 있고, 행복할때도 있고, 울분을 참지못할때도 있고,,.... 하지만 우리는 우리안에 그리스도가 계시기에 우리가 아무리 힘들다 할지라도 비록 물질적인 덤을 현실의 축복을 지금 받지 못하더라도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 하심 하나만으로 우리의 마음과 영은 평안하고 행복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뿌리는 대로 거두리라. 주님이 주신 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하늘나라에 소망을 두고 우리의 씨를 세상 보다 더 값진 영적 세계를 위해 지금도 심고 있기에 우리는 우리의 영적 성장과 영적인 평안함을 보상받고 있는것 만으로도 우리는 주님께 감사해야 하고 우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믿기에 어떠한 어려움도 연단도 능히 이겨 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