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태멘 구역, 이선희 구역장님의 소개로 알게됬습니다.
AWANA라는것은 성경구절중 "Approved Workmen Are Not Ashamed"에서 따온 약자로 쉽게 말해서 미국 교회에서 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성경교육 훈련입니다.
분위기는... 일단 노는겁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체육관에서 이런 저런 놀이로 놀기도 하고 그러면서 성경에 관한 것을 배웁니다. 나름대로 교재가 있어서 성경구절도 <본인이 외우고 싶은 만큼> 외워오면, 그걸 선생님앞에서 외우고... 이런 저런 식으로 프로그램에서 지정하는 진도를 나가면... 조그만 훈장같은것도 받고... 뭐 그러면서 전체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모든 미국 교회마다 이 프로그램이 있다고 생각하진 않구요, 제법 큰 교회들은 아마 하나씩 있을겁니다. 보다 자세한 자료는 http://www.awana.org/에서 참조 하시구요. http://www.awana.org/clubfinder.asp에 가심 지금 살고계신 집에서 가까운 AWANA프로그램 센터를 발견 하실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윤지가 영접할때... 권전도사님의 가르침대로, 히브리서에서 "하나님은 결코 너를 떠나지 않는다"라고 보여줬는데... 그걸 윤지가 자기 AWANA프로그램 책자에서도 찾아내더니만.. "여기도 똑같이 써있다"라고 하면서 좋아하더군요.
나름대로 영접받은 아이들의 체계적인 양육을 위해, 혹은 영접받을 아이들한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희 윤지는 어와나를 시작한지 한 두달정되 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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