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글과 자료

믿음의 글/자료 게시판은 이 시대의 역사적 상황 속에서 현대 기독교와 교회의 모습, 창조주 하나님과 그 분의 이름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게시판입니다. 특히 나사렛 예수가 어떻게 하나님으로 우리의 주가 되시는지 그 표적인 부활의 역사적 증거 자료와 함께 흔들릴 수 없는 부활신앙에 서도록 격려하고 북돋우는 도움의 글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교우들의 많은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Title한국교회의 지금, 그리고 부흥을 위한 개혁 - 52012-06-15 21:28:51
Writer
한국교회의 지금, 그리고 부흥을 위한 개혁 - 5  
 
종교 개혁과 현대 전도 
 


북한사랑 PN4N 2010년 12월호 

글: PN4N 편집부

 
 
"우리는 설교자로부터 들었습니다. 설교자로부터 전해진 진리는 이제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영원한 보좌로부터 나오시는 더 위대한 교사를 원합니다. 진리를 각 개인에게 적용시키는 것은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의 고유한 일입니다." (찰스 스펄전, 1855년 1월 22일 주일 설교 중) 

"오늘날 우리는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우리의 노력을 어떤 방법으로 기울이고 있습니까? 현대 전도 노선을 따라, 소위 '회심자'들의 무리들을 다루기 위해 결심을 이끌기 위한 감언이설과 현대화된 장치들이 동원된 거대한 규모의 단기간의 캠페인입니까? 아니면 청교도식 복음 전도와 같은 옛길로 돌아가 지역 교회에 기반하여 차분하고 더 넓고 긴 전략을 사용하여, 사람들이 단순히 전달된 하나님의 말씀에 신실하도록 구하고, 하나님의 방법과 하나님의 속도에 따라, 그 전달된 메시지를 통하여 통치하시는 성령님께서 사람들을 믿음으로 이끌어 오시도록 하고 있습니까? 어느 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더 충성하는 것입니까? 어느 것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입니까? 이러한 질문들이 지금 가장 시급한 검토를 요구하는 것들입니다." (제임스 패커, 18장 중) 




"개혁자들이여 슬퍼하지 마시오. 옛 복음을 들으며, 통곡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있소이다. 이 놀라운 일들이 드디어 나타나고 있음을 우리는 보고 있소이다. 우리가 지금껏 다른 신을 예배하고 있었다는 놀라움과 깊은 충격 안에서 어찌할 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고 있소이다. 아직 때는 깊고 심히 어두워 앞을 볼 수 없소이다. 그러나 이때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기 위해 주어진 시간일 뿐임을 기억하시오. 이 어둠의 때를 거두시고, 친히 역사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의 시간임을 잊지 마시오. 그러므로 오늘도 당신의 쟁기질을 멈추지 마시오. 그리고 옛 복음이 진정한 복음이며, 성경의 복음이라는 사실을 외치기를 주저하지 마시오. 당신의 목이 쉬고, 기운이 진하여 고갈되기까지 하나님께 당신을 드리시오. 하나님께서 지금도 일하시며, 마침내 성취하실 것이오. 그리고 당신의 수고가 무색하리 만큼 놀랍고 풍성한 상급을 안겨 주실 것이오." 



























그러나 역사적이고 성경적인 사람의 부류는 언제나 두 가지입니다. 불신자와 신자(제자), 즉 중생하여 회심한 사람은 곧 제자(즉 성장하기 시작하여 지속해서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 싸우는 사람)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생한 사람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죄와 싸우는 과정 가운데 거룩한 삶의 깊이가 들쑥날쑥 하지만 전체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입니다. 입술로 영접 기도는 해서 회심만 하고 경건한 삶에 대한 성장이 없는 사람이 있고, 회심한 후에 제자 훈련을 받아서 제자가 되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전자는 회심한 것이 아니라, 회심한 것처럼 보이는 불신자일 뿐인 것입니다. 





"성경은 항상 사람을 두 부류로 나눕니다. 산 자와 죄 가운데 죽은 자, 신자와 불신자, 회심한 자와 회심하지 않은 자, 좁은 길로 가는 자와 넓은 길로 가는 자, 지혜로운 자와 미련한 자,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로만 나눕니다. 하지만 각각의 범주 안에 있는 사람들의 죄와 은혜의 정도는 각각 다르고 다양합니다. 그러나 그 차이가 본질적인 것은 아닙니다. 이를 테면, 한 승강기 안에서 서 있는 사람들의 높이가 서로 다른 것에 불과합니다. 물론, 이 두 범주 사이에는 무한한 간극이 있습니다. 생명과 사망, 빛과 어둠, 천국과 지옥의 차이만큼이나 멉니다. 하지만, 사람을 세 가지 범주로 나눈다는 말은 성경에서 전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거룩> J. C. 라일, 복있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