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글과 자료

믿음의 글/자료 게시판은 이 시대의 역사적 상황 속에서 현대 기독교와 교회의 모습, 창조주 하나님과 그 분의 이름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게시판입니다. 특히 나사렛 예수가 어떻게 하나님으로 우리의 주가 되시는지 그 표적인 부활의 역사적 증거 자료와 함께 흔들릴 수 없는 부활신앙에 서도록 격려하고 북돋우는 도움의 글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교우들의 많은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Title텍사스 한인 여선교회를 다녀와서2007-07-26 00: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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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fgga

7월 20(금), 21(토) 이틀에 걸쳐,  달라스 뉴송 교회에서 열린 텍사스 여선교회 WMU(Women Mission Union)에 사모님을  포함 13명의 자매님들이 다녀왔습니다.JK(사모님, 이월선, 이창순, 정옥순, 민매호, 황은자, 박금녀, 이혜정, 박근애, 박부용, 이희원, 이소영, 박수연)

찬양과 기도로 시작한 집회는 곧 각 session 별로 나뉘어져,  여러 가지 프로그램중  자신이 원하는 강의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효과적인 전도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단 하루 전도 훈련”,  달라스 한인 타운에 직접 가서 함께 땅을 밟으며 기도했던  “땅밟기 기도”,   성서적 자녀 양육을  새로운 각도에서  생각하고  배울 수 있었던 ” 성서적 자존감을 가진 자녀키우기”,   세계에서 가장 큰 선교 단체인 남침례교단의 역사와  선교 활동에 대해 알아보았던  “ 침례교회와  선교”,  그리고  각 종족 가운데  복음적인 기독교 신자가 2%가 안되면 미전도 종족으로 분류되는데,   이 종족을 위한 선교 전략에 대해  배우고 기도하였던 “미전도 종족” 시간 등이 있었습니다.

저녁 시간 후에는, 텍사스 한인 WMU 20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시작으로,  각 교회의 선교 활동을 영상으로  나누고, 뉴송 교회  body worship팀의 라띠문 중국선교공연을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  또한 한국에서 12년간 선교 사역을 하셨던  미국인 선교사 부부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나와, 유창한 한국말로  어렸을때의 선교교육의 영향으로, 지금의 선교사가 된 사연을 들려주었습니다.

또 터어키로 선교를 떠나시는 안인숙 자매님의 파송기도가 있었는데,   그 분의 사역에 주님이  함께 하심과 인도하심을  간구하는 가슴 벅찬 통성 기도 시간이었습니다.

그 다음날은  6시 새벽기도를 시작으로,  “유치부, 유년부, 성인부의  각 선교 교육” 과 평신도 사역자들의 선교 참여와 기여에 대해 알아보는 “시니어 선교” 시간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12시에, 예배당 한자리에 모두 모여  총회를 하였는데, 우리 어스틴 한인침례교회는 선교 현황 보드 전시부분에서 1등상을 받아, 대표로  사모님이 단상에 올라가셔서 선물을 받게 되는 즐거움도 맞보았습니다. 또한 박금녀 자매님이 대표로 땅밟기 기도에서 체험한 은혜로운 간증을 나누어 주셔서, 중보자의 기도가 얼마나 힘있고, 능력 있는지 ,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뉴송 교회에서 제공한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하고 맛있는 식사로,  영육간에  더욱 강건해진 모습으로  다시 어스틴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선교라는 것이 목숨까지 내놓기로 하고,  선교지로 떠나는, 소명받은 선교사  그분들만의 삶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선교 교육등을 통해, 우리가 단지 선교에 관심을 갖고 기도하는 정도의 소극적인  “mission minded"의 삶이 아니라,  내가 바로 그 선교사라는 생각으로,  여러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선교에 동참하는  “missional  “의 삶에  대해 배우고,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비록 짧은 1박 2일의 일정이었지만,  이 시간을 통해 어둠의땅으로 달려가는 아름다운 선교의 발걸음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알도록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리라.” (행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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