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글과 자료

믿음의 글/자료 게시판은 이 시대의 역사적 상황 속에서 현대 기독교와 교회의 모습, 창조주 하나님과 그 분의 이름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게시판입니다. 특히 나사렛 예수가 어떻게 하나님으로 우리의 주가 되시는지 그 표적인 부활의 역사적 증거 자료와 함께 흔들릴 수 없는 부활신앙에 서도록 격려하고 북돋우는 도움의 글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교우들의 많은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Title“자녀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마지막 강연" - 한국조직신학회장 김재진 교수2016-09-16 14:15:41
Writer

 

현재 한국 조직신학회장, 그리고 섬김의교회를 섬기며 장로회신학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중인 김재진 교수님이 2016년 8월 춘천한마음교회 여름 수련회에서

전한 말씀이 시사 TIMES에 실린 기사가 있어서 발췌해서 올립니다.  '자녀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마지막 강연'이라는 각오로 전한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에게도 깊은 울림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김재진 교수가 2016년 7월 기독일보에 "예수  부활은 역사적, 실제적 사건이다"라는 제목으로 기고한 글도 아래에 참고로 덧붙입니다. 

 

출처: http://timesisa.com/news/view.html?section=132&no=15049&category=133 

김재진 한국조직신학회 회장은 셋째 날 집회에서 “자녀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마지막 강연이라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 평생 배운 신학의 유언이라 생각하고 들어 달라”고 운을 뗀 후 “학계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인정하는 사람보다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 더 많다. 세계 신학의 기라성 같은 학자들은 부활을 ‘제자들이 지어낸 이야기’라고 치부한다. 그래서 신학자들 사이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전해 바보취급을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목격한 사람들을 통해 태동됐고 부활신앙 가운데 살았다. 로마의 갖은 핍박에도 굽히지 않았던 초대교회 성도들의 모습은 죽어도 다시 산다는 부활신앙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교회를 다니고, 세례를 받았다고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주인이라 시인할 때 구원을 받는 것”이라고 강력히 선포했다.

또 그는 “한국은 기독교 정신을 잃어버리고 젊은이들은 교회를 떠나고 있다. 왜 이렇게 됐나. 교회가 그리스도의 부활을 외치지 않고 잘 먹고 잘사는 것만 외쳐 종교가 돼버렸기 때문”이라고 토로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으면 기독교는 있을 수 없다.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으면 교회는 망한다. 교회를 살리는 것은 부활의 신앙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밖에 없다. 부활신앙으로 돌아가 교회를 살리고, 나라를 살리자”라고 참석자들에게 간절히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