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글과 자료

믿음의 글/자료 게시판은 이 시대의 역사적 상황 속에서 현대 기독교와 교회의 모습, 창조주 하나님과 그 분의 이름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게시판입니다. 특히 나사렛 예수가 어떻게 하나님으로 우리의 주가 되시는지 그 표적인 부활의 역사적 증거 자료와 함께 흔들릴 수 없는 부활신앙에 서도록 격려하고 북돋우는 도움의 글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교우들의 많은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Title휴가 후 복귀하고 나니 mail만 450통이 넘네요.2006-08-14 1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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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중 셤셤 읽어 주었는 데도 미개봉 mail이 457통. 읽어야 하는건지 버려야 하는건지...
대략 300통 가량 끝내고 나머지는 내일로 넘겼습니다. 300*20초 = 6000초 = 1시간 40분.
오늘 묵상 말씀이 어제 목사님의 설교말씀과 너무 닮아 있어 어제 말씀  다시 떠올려 보았습니다. 언제나 주제는 하나인데... 지난 주 설교 말씀은 가슴을 팡팡 울리셨습니다.
눈가에 눈물이 고이더군요(그런데 왜 오른 쪽 눈에만 그랬을까? 아직 반쪽 예짠가?)
은하 자매님 일리노이 시원하고 한국 스러운 곳에 계시다니 부럽슴다. 지난 주 NY 달리다 보니 한국 경치 같아 살갑더라구요.
 

달리는 말에는 채찍을 가하지 말라는 옛말이 있는데...

하나님은 너가 채찍을 치라는 말씀을 하시는 듯합니다. 하기야 지금 이 '경주'를 힘써하고 있다고 말할 수도 없지만... 자 본문 갑니다.

 
 
달립시다!  운동을 좋아해 풋볼 선수로도 야구 선수로도 활동한 적이 있는데, 실제 게임은 연습과는 아주 많이 다르다. 군중이 지켜본다는 것을 의식하게 되면 최선을 다하지 않을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에서 천천히 걷는다는 건 상상할 수도 없다. 그냥 막 달리고 싶다는 마음밖에 들지 않는다. 그런데 그리스도인 가운데는 달리려고 하기보다는 쉬엄쉬엄 걸어가려고 하는 이들이 상당히 많다. 하나님 나라도 간신히 ‘턱걸이’로 들어가려고 한다. 구원받기 위해 예수님을 믿기는 했지만, 자기 일에 푹 빠져 예수님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한 라디오 방송국이 내건 슬로건이 생각난다. “채널을 고정하고 저희 방송국에서 들려주는 음악에 귀를 기울이세요. 그러면 하루가 훨씬 더 빨리 지나갈 겁니다.” 언뜻 보면 그런 대로 잘 쓴 문구 같지만, 자꾸 읽어 보면 그 이면에 서글픈 현실이 숨어 있다. ‘오늘 하루도 그럭저럭 지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방송국에서 그런 사람들을 겨냥해 이런 문구를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지금, 우리의 행동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증언해 줄 허다한 군중 앞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 이 말씀을 곱씹으며 천천히 걸어가는 대신 평생을 달음박질하기로 다짐하라. 이 세상에서 우리가 완주할 수 있는 경주가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 앞에 준비해 놓으신 경주뿐이다. - 「걸어다니는 예배자」/ 마이클 W. 스미스  요한계시록 13장 10절 고난과 영광을 저울질해 보십시오. 현재 받는 고난은 앞으로 받을 영광에 비하면 태평양에 떨어진 잉크 한 방울과 같습니다. 구원받은 크리스천은 고난을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그 고난을 통해 상상할 수 없는 영광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죽음 앞에서 하늘 영광을 바라보셨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고난 속에서 눈이 빛나고 영광스러운 미래로 자신의 생각을 가득 채웁니다. 하용조/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 현실에 안주하기보다 영적 전투의 자세를 지녀야 할 그리스도인으로서 고난을 기꺼이 감수하며 믿음으로 거룩한 전투에 참여하     고 있습니까?    - 악한 세력이 승리하는 것 같아도 모든 것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습니다. 이 믿음을 가지고 오늘 내가 인내해야 할 부분은 무     엇입니까?     성도를 대적하는 악의 영들도 결국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는 존재들임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제 삶 속에서 날마다 인정함으로 진정한 승리를 얻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