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글과 자료

믿음의 글/자료 게시판은 이 시대의 역사적 상황 속에서 현대 기독교와 교회의 모습, 창조주 하나님과 그 분의 이름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게시판입니다. 특히 나사렛 예수가 어떻게 하나님으로 우리의 주가 되시는지 그 표적인 부활의 역사적 증거 자료와 함께 흔들릴 수 없는 부활신앙에 서도록 격려하고 북돋우는 도움의 글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교우들의 많은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Title할로윈의 기원2003-10-31 13:55:53
Writer
오늘이 할로윈이조... 뭔가 영적으로 나쁘다는것은 알겠는데 어떻게 아이들한테 이야기를 해야할지를 잘 몰라서 여기 게시판에서 도움을 청했다가... 참을성 없는 제가 함 웹에서 찾아봤습니다. http://www.koreatimes.co.kr/whan/200011/w20001107164312615136.htm 혹은 http://www.joonganghi.com/News/2003/10/20031018-12.htm 에 에 그나마 잘 나왔는데...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할로윈은 기독교가 영국에 전파되기 전에 영국의 켈트족이 수천년간 가지고 있었던 자신들의 종교적 행사날이다 2. 1세기 중반, 당시 영국에 살고 있던 켈트족의 정신적 지주였던 승려 드루이드 (Druid)에 의해 전파되었다는 것이 학자들의 믿고있는 유력한 설이다. 3. 켈트족들은... 마법에 걸린 사후의 영혼은 ‘삼하인(Samhain)’이라는 신에 의해 구원 받을 수 있다고 믿었고 이 삼하인은... 항상 당연히 켈트족에겐 두려움의 대상이였다. 4. 당시 사람들은 10월 31일에 겨울이 시작된다고 믿었으며 이날 열리는 삼하인 축제는 죽음의 신인 삼하인을 찬양하고 새해와 겨울을 맞는 축제로, 이 날 밤에는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 그들의 집으로 돌아온다고 믿었다 5. 이 축제는 유령, 마녀, 도깨비, 요정 등이 인간을 대신해서 세상을 다스리는 시기의 시작을 의미하며 함께 불길한 의미를 갖게 되었으며, 또한 이 날은 악마의 도움으로 결혼·행운·죽음에 관계되는 점을 치기에 좋은 때라고 생각하였다. 6. 이런 이유로 사람들은 가능한 한 바깥 출입을 삼가고 귀신들에게 자신들의 집을 볼품없게 보이게 위해 일부로 벽난로의 불을 꺼뜨리기도 했다. 7. 이러한 풍습은 미국으로 넘어오면서  '잭-오-랜턴(Jack-o’Lantern)' 즉, <망령의 갈 길을 밝혀주기 위한 등>이란 이름에서 유래된 호박등 이 그 상징이 되었다. 8. 전설에 의하면 술 잘 먹고 교활한 잭이라는 사람이 마귀를 속여 골탕먹인 뒤 죽었는데 이후 앙심을 품은 마귀에 의해 그는 천국도 지옥도 가지 못하게 됐고, 결국, 추위에 지친 잭이 마귀에게 사정하여 숯을 얻었는데 온기를 유지하기 위해 호박 속을 파고 이 숯을 넣어 랜턴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것이 할로윈을 상징하는 '잭-오-랜턴'이 되었다는 것이다 9. 결국 이것은 현대로 내려오면서... 마귀와 귀신으로 분장한 아이들은 각 집을 돌면서 “Trick or treat!”(말하자면 `마귀인 나를 잘 대접할래 아니면 한번 마귀의 쓴 맛을 한번 볼래”라는 뜻)하고 외치면 겁에 질린 주인 아줌마는 예쁘게 장식한 과자와 사탕을 주어 마귀들을 달래어 보내는 것이다. 10. 기독교에선 할로인을 악마의 행사'라고 해서 경계해 왔고 이태리에서도 주교가 이를 우려했음에도 불구 미국의 세계화 과정에서 계속 전세계로 번져나가고 있고 현재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흠... 좀 자세히 알고 보니까... 장난이 아니군요. 완조니 이교도의 풍습에서 시작해서 우상숭배에, Trick or Treat에도 전 그런 뜻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우쒸... 어떻게던 우리아이들한테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주안에서 가르쳐야 겠군요. 도움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