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새 글들이 않올라오기에... 함 또한번 꿋꿋하게 글하나 올려봅니다.
저희 교회 웹싸이트...새로 제작중인거... 아시죠?
이번 새 웹싸이트는... 정말 많은 비젼을 가지고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참여인원만해도...수십명!!!!!!!!!!!!!!!
........ 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핵심 인력 다섯명.... ^^ 에....
제작기간만해도....수십년!!!!!!!!!!!!!!
.........걸릴일을 무려 1년정도만에... 해내가고 있습니다. ^^
그동안 그 프로젝트의 복잡성, 여러가지 기술적/개념적인 이슈들, 그리고 인력의 부족등으로... 중도에 몇몇 고비를 맞곤 했습니다만... 현재 8월 3일 런칭을 목표로 교회 새 웹싸이트 프로젝트의 막바지 비지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참, 새 웹싸이트 프로젝트 이름은 오네시모...인데요... 아시겠지만, 성경에 잠깐 딱 두번밖에 언급되지 않은 종(slave)출신 선교자의 이름이죠. 사도바울이 키운 동역자이기도 하구요. 암튼 그렇게 유명(?)하지도 않고, 성경상에서 그 어떤 말도 직접 한적이 없는 그였지만, 분명 주님의 뜻을 묵묵히 받들며 주님을 위해서 살았을것이라는 믿음속에서, 우리 새 웹싸이트도, 오네시모처럼 주님의 뜻을 말없이 묵묵히 전하는 그런 사이버 일꾼이 됬으면 하는 맘에서 저희 웹 사역팀 멤버들은 (특히 저는... ^^) 새 웹싸이트 프로젝트를 오네시모라고 부르곤 합니다.
암튼 이 오네시모엔 기존의 웹싸이트에선 없는 다음과 같은 새 기능들이 있습니다.
1. 주소록의 온라인화: 더이상 주소록을 받기위해서 이리저리 뛰어다니실필요도 없고, 더이상 자기 주소가 틀렸다고 구역장한테 궁시렁거리실 필요도 없구, 더이상 주소록 만들기위해서 밤을 하얗게 새울필요도 없습니다. 각각 교인들이 자신의 주소만 정확하게 넣어주는 그 순간... 오네시모는 항상 신선한 주소록을 제공할것입니다. 물론 사진까쥐이~~~~. 이를 위해서 교회 DB를 자체제작해야했던 즐거운 아픔(?)이 있었습니다.
2. 한마디로 쿨한 게시판: 사실 본인이 특별히 노력하지않거나 교회에서 특별히 봉사하지않는한 우리 교회에 아는 사람은 자기 구역식구들, 그리고 몇몇 가까운 이웃, 뭐 이게 다입니다. 해서 오네시모에서 쓰이는 모든 게시판에서는 교우간의 교제폭을 넓여보자는 취지아래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 그사람 사진이 뜨도록 준비가 되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맨날 쌩...이라고 글을 띄우는 작자가 도대체 누군지...궁금하실필요가 없다는 거죠. (커억!!! 별로...궁금않하시다구요...^^; ) 물론 이것을 위해 역시... 게시판을 자체 제작해야하는... 설레는 아픔(?)이 있었구요.
3. 제자훈련의 온라인화: 제자훈련과정중 실제 교육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서류작업들이 이제부턴 온라인화 됩니다. 따라서 등록도 온라인화, 회원관리도 온라인화, 그리고 회원간의 교제도 기수별(가령, 예수님짜리 2003 가을 반)로 게시판을 통해서 교제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자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신분들의 정보는 자동으로 교회에 저장되게 됩니다.
4. 코바카 나눔터: 코바카는... 보다 왕성한 오네시모로의 트래픽을 위해서 만든 정보나눔터입니다. 일단 코바카는 Korean Baptist Church of Austin에서... 앞의 한두 spell들을 자알....따내서 만든 말(KoBaCA)이구요... 그 나눔터에는 현재 8개정도의 코너가 있습니다. 영화, 사진, 약, 요리, 미국생활지혜, 벼룩시장, 자동차수리, 그리고 전자제품..에 관한 코너가 있습니다. 각각의 코너 이름도 제법 신경써서 만들었습니다. 함 가보세요... 진짜루... 교제/나눔터를 찍으시면... 그밑으로 메뉴가 또 뜨는데 그중 하나가 코바카입니다. 마구마구 찍어주세요... 그리고 각각 코너마다 나름대로 그분야를 좀 아시는 분들이 여러가지 유익한 글도 올려주시고 또 관련된 주제에 관한 질문도 대답을 해주시는 그런 코너입니다. 물론... 자원하시는 맘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새로운 코너는 추가됩니다.
머 대충 이렇습니다. 이것 말고도 참으로 재미있고 유익한게 많은데...지금 너무 많이 갈켜드리면...재미없으니까 이정도로 해두구요.... 일단 오네시모의 마지막 산고의 현장은 https://www.kbca.church/kbca/ 에서 목격하실수 있습니다. 개중에... 좀 급하신 분들은 얼른 등록까지 후다닥 하신 분들이 몇분게시는데... 그분들의 열정적인 관심은 감사드리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죄송하시만...정식 런칭이전에 등록하심...다 지워집니다. 걍 지금은 구경만 좀 하시고...입소문(?) 좀 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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