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글과 자료

믿음의 글/자료 게시판은 이 시대의 역사적 상황 속에서 현대 기독교와 교회의 모습, 창조주 하나님과 그 분의 이름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게시판입니다. 특히 나사렛 예수가 어떻게 하나님으로 우리의 주가 되시는지 그 표적인 부활의 역사적 증거 자료와 함께 흔들릴 수 없는 부활신앙에 서도록 격려하고 북돋우는 도움의 글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교우들의 많은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Title우리 마음이 하나님을 향해 한결같을 때2006-07-10 09:05:51
Writer

평화, 완전한 평화
 (히브리서 7장)


평화는 연합, 완전함, 휴식, 여유, 그리고 안전이라는 관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나는 유대인 친구를 만나면 “샬롬”이라고 인사합니다. 그것은 히브리어로 평화라는 단어입니다. 또한 아랍 친구를 만나면 그들이 평화라는 의미로 사용하는 말인 “살람”이라고 인사합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의지하고 마음이 한결같은 자에게 ‘완전한 평화’를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바위의 해변을 때리는 사나운 파도가 일고 있는 바다를 마음속에 상상해 보십시오. 번개가 번뜩이고 천둥이 으르렁거리고 파도가 바위를 심하게 흔듭니다. 그런데 바위 절벽의 작은 틈새에 작은 새 한 마리가 날개에 머리를 묻고 평화롭게 잠들어 있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그 새는 바위가 자기를 보호해 줄 것을 알고 평화롭게 잠이 듭니다.
우리 마음이 하나님을 향해 한결같을 때, 우리는 미래에 대해 걱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미래가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에 대해 근심하지 않습니다. 우리 삶은 ‘그리스도’라는 견고한 바위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평화의 왕이신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의 돌보심 앞에 모든 것을 맡기십시오.
- 「희망」/ 빌리 그레이엄

참으로 하나님은 나의 하루하루를 정확히 보시고 나를 위해 나 보다 앞서 준비하신다는 것을 오늘 아침 또 깨닫습니다.

지난 주일을 잘 지내고 오늘 아침 출근하니 만은 지수들이 내 맘에 번개가 번뜩이고 천둥이 으르렁거리게 했습니다. 짧은 기도와 함께 마음을 가다듬고 아침 회의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자리에 와 mail을 확인해 보니 위의 말씀으로 저를 위로하시고 다시 도전하게 하십니다.

내 마음이 하나님 앞에 하결 같을 때 하나님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진리를 볼 수 있게 해를 당하지 않도록 인도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순간 내 마음이 온갖 수자와 어려운 상황에 매혹되어 무엇을 또 어떻게 해야하나라는 번민과 분노에 빠지했습니다. 하지만 어느새 하나님의 강압적인(?) 은혜로 내 마음 평안합니다.

하루하루 자기 자녀들을 보호하기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더불어 그런 하나님께서 독생자예수를 십자가 상에 버려 두실 때 그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 생각하며 감사드립니다.

 7/10 아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