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헉~~ 예짜 숙제 안했다~~~' 라는 생각이 들어 깜짝 놀랐어요. ^^  저번주에 끝이난걸 까먹어 버려서.... ㅎㅎ  이번학기동안 쭉~ 화요일마다 해오다가 끝이나니까 좀 허전하네요.

한동안 교회에서 멀어져 있던저에게 이렇게 예짜를 통해 너무나도 많으신 사랑을 부어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하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한사람 한사람에 영혼을 너무나도 사랑해주시고, 돌봐주시고, 기도해 주신 선생님의그 따뜻한 마음 잊지 못할겁니다. (가끔 쪼~~끔 무섭기도 했지만 ^^)

저도 선생님처럼 어떤 모습의 사람이던간에 오직 그사람의 영혼을 보고 기도해줄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고싶네요.. 저번주 마지막 모임때 선생님께서   우리 모두가 예짜 선생님들이 될거라고 말씀해주신게 생각나네요.  자신은 없지만 만약 그런날이 온다면 전 꼭 선생님 같은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선생님 그동안 너무 고마웠구요~

사랑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