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Title[2015/09/30] (행27:1-20) 구원의 여망2015-09-30 21:13:02
Category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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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A 목장 모임을 위한 생명의 말씀                                                                      2015. 09. 30

 

구원의 여망

 

성경본문:        27:1-20

요절:             27:20 여러 날 동안 해도 별도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으매 구원의 여망마저 없어졌더라

찬송:             462(432)

 

   드디어 바울을 이달리아로 보내기로 작정하고 다른 죄수 몇 사람과 함께 아구스도대 백부장 율리오에게 맡겨 보냈습니다. 시돈을 거쳐 루기아의 무라에서 알렉산드리아 배로 갈아타고 그레데 섬 미항에 이르렀습니다. 금식하는 절기가 지나 항해하기가 어려워 바울이 항해를 멈추도록 권면했지만 백부장은 선장과 선주의 말을 더 믿고 뵈닉스에서 겨울을 지내기로 하고 떠났습니다. 처음에는 순풍이 불었지만 섬 가운데서 유라굴로를 만나 표류하면서 배의 짐과 기구까지 버렸지만 여러 날 동안 큰 풍랑가운데 구원의 소망이 사라졌습니다.


27:1 우리가 배를 타고 이달리야에 가기로 작정되매 바울과 다른 죄수 몇 사람을 아구스도대의 백부장 율리오란 사람에게 맡기니 

27:2 아시아 해변 각처로 가려 하는 아드라뭇데노 배에 우리가 올라 항해할새 마게도냐의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도 함께 하니라 

  27:3 이튿날 시돈에 대니 율리오가 바울을 친절히 대하여 친구들에게 가서 대접 받기를 허락하더니 

  27:4 또 거기서 우리가 떠나가다가 맞바람을 피하여 구브로 해안을 의지하고 항해하여 

  27:5 길리기아와 밤빌리아 바다를 건너 루기아의 무라 시에 이르러 

  27:6 거기서 백부장이 이달리야로 가려 하는 알렉산드리아 배를 만나 우리를 오르게 하니 

27:7 배가 더디 가 여러 날 만에 간신히 니도 맞은편에 이르러 풍세가 더 허락하지 아니하므로 살모네 앞을 지나 그레데

     해안을 바람막이로 항해하여 

  27:8 간신히 그 연안을 지나 미항이라는 곳에 이르니 라새아 시에서 가깝더라

  27:9 여러 날이 걸려 금식하는 절기가 이미 지났으므로 항해하기가 위태한지라 바울이 그들을 권하여 

  27:10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가 보니 이번 항해가 하물과 배만 아니라 우리 생명에도 타격과 많은 손해를 끼치리라 하되 

  27:11 백부장이 선장과 선주의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믿더라

27:12 그 항구가 겨울을 지내기에 불편하므로 거기서 떠나 아무쪼록 뵈닉스에 가서 겨울을 지내자 하는 자가 더 많으니

      뵈닉스는 그레데 항구라 한쪽은 서남을, 한쪽은 서북을 향하였더라 

  27:13 남풍이 순하게 불매 그들이 뜻을 이룬 줄 알고 닻을 감아 그레데 해변을 끼고 항해하더니 

  27:14 얼마 안 되어 섬 가운데로부터 유라굴로라는 광풍이 크게 일어나니 

  27:15 배가 밀려 바람을 맞추어 갈 수 없어 가는 대로 두고 쫓겨가다가 

  27:16 가우다라는 작은 섬 아래로 지나 간신히 거루를 잡아 

  27:17 끌어 올리고 줄을 가지고 선체를 둘러 감고 스르디스에 걸릴까 두려워하여 연장을 내리고 그냥 쫓겨가더니 

  27:18 우리가 풍랑으로 심히 애쓰다가 이튿날 사공들이 짐을 바다에 풀어 버리고 

  27:19 사흘째 되는 날에 배의 기구를 그들의 손으로 내버리니라 

  27:20 여러 날 동안 해도 별도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으매 구원의 여망마저 없어졌더라

 

질문

1) 백부장 율리오는 시돈에서 어떻게 바울을 친구를 만날 수 있도록 보낼 수 있었습니까? (행26:31-27:3, cf. 행20:18-19,

   고전4:9-13, 엡4:1-3, 벧전3:8-9)

2) 미항에서 바울은 어떤 근거로 이번 항해가 적절하지 못하다고 했고 백부장은 누구의 말을 듣고 항해를 계속하기로

   결정했습니까? (행27:4-10, 11)

3) 미항에서 출발하여 항해할 때 첫 상황과 나중 상황은 어떻게 달라졌습니까? (행27:12-13, 14-26)

4) 이런 상황에서도 바울이 로마까지 갈 수 있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행23:11, 27:23-26, 마28:20b)

5) 사람들의 구원의 여망은 어디에 있습니까? (행27:18-20, 고후4:10-12, cf. 행27:21-25, 겔37:11-13, 롬8:24-25)

 

 본문(장절)에서 나타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본문(장절)에 따르면 나는 어떤 사람입니까? 주님은 나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주일에 받은 말씀을 한 주간 묵상하면서 목장에서 나누어 보십시오.

 

* 위의 질문들을 기도 제목으로 해서 함께 기도하십시오.

* 음부의 권세도 흔들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인 부활하신 주님만 바라보도록 기도하십시오.

* 말씀 간증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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