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본문 삼상 7:3-17
요절  삼상 4:11 7:3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 섬기라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법궤가 이스라엘 땅에 들어왔지만, 아직은 이스라엘과 블레셋의 경계지인 기럇여아림에 20년 동안이나 머물러 있었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과 여호와의 관계가 온전히 회복되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은 이런 사실을 매우 애통히 여기고 있었습니다.

1. 이스라엘의 애통함을 본 사무엘은 그들이 진정으로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기 위해서)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었입니까, 그리고 이스라엘은 어떻게 반응합니까?(3-4) 미스바에 모여 언약체결 의식을 거행했을 때, 사무엘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일은 각각 무엇입니까?(5-6) 이스라엘이 미스바에 있는 동안 블레셋이 쳐들어 왔을 때, 백성들은 어떻게 반응합니까?(7-8) 사무엘이 번제를 드린 후 여호와께 기도하자 하나님은 이 전쟁을 어떻게 이끄십니까?(9-11) 전쟁 후 이스라엘이 맨 먼저 한 일은 무엇이며, 사무엘이 다스리는 이스라엘의 형편은 어떠했습니까?(12-17)

2-1. 이스라엘은 법궤가 기럇여아림에 20년 동안이나 머물러 있는 것을 보면서 애통해 하였지만, 정작 자신들 안에 있는 바알과 아스다롯 우상은 버리지 않았습니다. 사무엘은 그런 이스라엘에게 먼저 우상을 버리고 그 다음에 전심으로 여호와를 섬기라고 명령합니다. 내 안에 하나님을 전심으로 섬길 수 없게 만드는 우상은 무엇입니까?

2-2. 이스라엘이 진정으로 회개했다는 사실은, 블레셋의 갑작스런 침략 소식을 듣고 여호와 하나님께 간구하는 태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법궤를 이용하여 위기를 모면하려고 했던 때(4장)와는 전혀 다른 변화입니다. 그들은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 섬기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3)는 약속을 믿은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신뢰함으로 하나님께서 나로 하여금 승리를 경험하게 하신 적이 있습니까?

3. 오늘 본문에서 나타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나는 어떤 사람입니까? 오늘 주님은 나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