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Title[2021/04/01]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눅 22:14-30)2021-04-01 05:37:44
Category새벽예배
Writer

[찬송가]
90장(82장) 성도의 어린양이
351장(321장) 날 대속하신 예수께

[본문말씀]
누가복음 22:14-30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유월절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루기까지 다시 먹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이에 잔을 받으사 감사 기도 하시고 이르시되 이것을 갖다가 너희끼리 나누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이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또 떡을 가져 감사 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그러나 보라 나를 파는 자의 손이 나와 함께 상 위에 있도다
인자는 이미 작정된 대로 가거니와 그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하시니
그들이 서로 묻되 우리 중에서 이 일을 행할 자가 누구일까 하더라
또 그들 사이에 그 중 누가 크냐 하는 다툼이 난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방인의 임금들은 그들을 주관하며 그 집권자들은 은인이라 칭함을 받으나
너희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다스리는 자는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
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서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너희는 나의 모든 시험 중에 항상 나와 함께 한 자들인즉
내 아버지께서 나라를 내게 맡기신 것 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겨
너희로 내 나라에 있어 내 상에서 먹고 마시며 또는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려 하노라

Luke 22:14-30
When the hour came, Jesus and his apostles reclined at the table.
And he said to them, "I have eagerly desired to eat this Passover with you before I suffer.
For I tell you, I will not eat it again until it finds fulfillment in the kingdom of God."
After taking the cup, he gave thanks and said, "Take this and divide it among you.
For I tell you I will not drink again of the fruit of the vine until the kingdom of God comes."
And he took bread, gave thanks and broke it, and gave it to them, saying, "This is my body given for you; do this in remembrance of me."
In the same way, after the supper he took the cup, saying, "This cup is the new covenant in my blood, which is poured out for you.
But the hand of him who is going to betray me is with mine on the table.
The Son of Man will go as it has been decreed, but woe to that man who betrays him."
They began to question among themselves which of them it might be who would do this.
Also a dispute arose among them as to which of them was considered to be greatest.
Jesus said to them, "The kings of the Gentiles lord it over them; and those who exercise authority over them call themselves Benefactors.
But you are not to be like that. Instead, the greatest among you should be like the youngest, and the one who rules like the one who serves.
For who is greater, the one who is at the table or the one who serves? Is it not the one who is at the table? But I am among you as one who serves.
You are those who have stood by me in my trials.
And I confer on you a kingdom, just as my Father conferred one on me,
so that you may eat and drink at my table in my kingdom and sit on thrones, judging the twelve tribes of Israel.

Audio link: https://kbca.s3.us-east-2.amazonaws.com/2021/2021_04_01_morning.mp3

[참고말씀]
고린도후서 3:6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

히브리서 9:8-15
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는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따라 드리는 예물과 제사는 섬기는 자를 그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나니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일 뿐이며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